가독성 좆창난 덧글 살려야한다

"언냐ㅠㅠ 이제 진자찐짜 걱정이 된다ㅠㅠ 혐오종자들이 되도않는 걸로 욕하면 당연히 불쾌한거고ㅠㅠ 아니 그것보단... 에휴 언냐ㅠㅠ 한국전3년과 일제36년을 햇수로 단순비교하는 만용이에 경앙이를 금치몬하것는데ㅠㅠㅠ 그냥 명목으로 따져도 한국전3년의 결과물과 일제36년의 결과물이 다르다는건 글읽을줄 아는 애들이면 다 아는거잖아ㅠㅠ 남침한거 부정못하게 생겨먹었으니 지금 승만이 불러오는고야??ㅠㅠ 그럼 빨갱이새끼들은 민족부역자라며 학살안했을까영? 전쟁말기에 퇴각하면서 유엔군에 도움이 될수있는 반동분자 제거 수준이아니라 반동가족 전원 학살하라고 명령 떨어진거 이미 다 까진지 오래야ㅠㅠ 심지어 빈체육관 이용하라고 방법까지 지시 다내려와 있었엉ㅠㅠ 그리고 학살은 주체가 누구든 이땅에서 벌어진거면 조사라도 할수있었지 윗쪽땅에서 벌어진 학살은 조사도 못하잖아 우리가? 당연히 이 수많은 죽음이 남침이 아니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얘기나 북한을 죄인 취급하는게 뭐 어떻다는 거야? 일본은 언냐 성에는 안찰지 몰라도 그래도 사과라는 것도 하고 독립축하금이라는 것도 줬는데 북한은 뭐라고했어염? 팩트가 이건데 지금 일본은 어버이나라 문명전해준 상국이라고 빠냐고 광광대냐고 언냐?ㅠㅠ 진짜 그노무 토왜 아무데나 갖다붙이지마ㅠㅠ 언냐들이 그렇게 낙인찍어댄다고 그게 사실이되지는 않으니까여ㅠㅠ

근데 중요한건 그게아니잖아. 쟤가 양심없다고하는건 이번 경제보복의 과정에서 우리는 대화하려는데 쪽바리새끼들이 지멋대로 염병한다는 주장에 대해 대법판결이후 수회나 쟤들이 대화하려했다는걸 두고 공갈치지마라고 하는거잖아. 대체 여기에 왜 북한이 나오고 뭐가 어쩌고저쩌고가 나와? 난 진짜 디스커스횽이 언냐 높이 쳐주는거 이해몬하겠엉ㅠㅠㅠ 달변도아니고 그냥 항상 교묘하게 논지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글자수만 늘려놓는데 대체뭐가 글을 잘쓴다는건지ㅠㅠ 예전에는뭐달랐나??ㅠㅠ 예전에 그랬음 예전기억좀 살려봐여 언냐ㅠㅠ 진짜 이 수준은 레알빨갱 아님 쉴드질에 돌아버린 달창밖에 없어ㅠㅠ 여초에서 흔히보는 그런 달빠년들 수준까지는 가지말자 언냐 언냐 챙피하다ㅠㅠ"

왜 이 덧글은 가독성이 좆창이 났는가?

우선 ㅠㅠ를 남발해서 딱 한 눈에 봤을 때 ㅠㅠ만 눈에 들어옴. 보통 사람들은 문단 단위의 글을 볼 때 문장 하나하나에 코를 박다시피 하면서 읽지 않거든? 전체적인 문단을 한 눈에 보고 어떤 식으로 논지가 전개되는지 파악한 뒤에 글을 읽음. 그런데 얘는 ㅠㅠ를 너무 많이 써서 문장 하나하나 쭉 한 줄로 풀어놓고 코 박은 채로 읽어야 겨우 읽을 수가 있음. 

다음으로 문장과 문장이 호응되지 않음. 혐오종자가 욕하는 게 불쾌하다 -> 아니 그것보단... -> 한국전과 일제강점기를 단순 햇수 비교는 무의미하다 -> 북한군이 퇴각하며 학살했다 -> 남침한 북한이 나쁘다 -> 일본께선 독립축하금(ㅋㅋㅋㅋ)도 주셨다 -> 토왜 소리 좀 그만 해!... 라는 해괴한 논지 구성이 이 덧글에서 한 문단을 차지함.

이런 형태의 문단이 나오는 건 보통 모니터 화면으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핸드폰의 작은 화면 상으로 짧게 보이는 문장만 인식하며 그 전의 내용 구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쓰기 때문임. 사실 정상적으로 언어 능력이 발달된 사람이면 설령 그런 환경에서 글을 쓴다고 해도 전체적인 논지 구성을 머리 속에 구상한 상태로 쓰기 때문에 다소 호응이 안되는 문장이 나와도 전체적인 문장의 진행은 매끄럽게 나올 수 있어. 그런데 얘는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그걸 순차적으로 어떤 구성으로 써내려갈지 생각할 지능이 안돼서(...) 그냥 손가락이 내뱉는대로 줄줄줄 늘어놓고만 있는 거지. 이런 게 습관이 되면 와해된 언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핸드폰을 멀리하고 글을 쓸 땐 전체적인 글의 구성을 계속해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데스크탑이나 랩탑 환경을 갖추도록 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데, 결론이 없어. 아니 설령 있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음. ㅠㅠ나 문장 좆창난 거야 그렇다 치자, 사실 글을 잘 쓰는 건 훈련의 결과물이고 지능이 딸린다거나 의도한 것에 비해 본인의 문장 구성 능력이 너무 질낮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결론이 없는 건 정말 큰 문제임. 

 보통 가장 이상적인 글 구성은 두괄식/미괄식으로 나누거든. 아예 글 서두에 결론을 내놓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글을 쓰던가 미괄식으로 앞서서 꾸준하게 논지를 전개하며 납득할 포인트들을 짚어놓은 뒤에 마지막에 결론을 내는 거임. 나는 보통 미괄식으로 글을 쓰는데, 이건 서두에 떡밥을 잔뜩 뿌리고 그걸 마지막에 수습하는 취향의 글쓰기 하는 사람이 하는 거고 초보들은 보통 두괄식으로 글을 써서 마지막에 흐지부지 결론을 내게 되어있음. 그런데 얘는 결론이 뭔지 모르겠어. 

결론이 뭐야? 한국전과 일제강점기를 단순 햇수로 비교하지 말라? 일본의 은혜에 감읍하자? 토착왜구 소리 하지 마라? 그도 아니면 디스커스가 왜 나를 고평가하는지 모르겠다?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그걸 축약하거나 생략해가며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건 타인과 대화할 때 제일 필요한 덕목임. 저따위로 글을 써놓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거야? 라고 했을 때 '못 알아듣는 척 하네? 내가 이겼네?' 하는 건 니가 지지리도 못난 새끼라는 결론 밖에는 내릴 게 없어.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라고 했을 때 제일 하고싶은 말 한 마디를 나한테 했겠지. 근데 넌 없잖아. 아니,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게 너무 많아서 다시 저 덧글을 복붙해야 하는 수준이잖아. 

야 오죽하면 지나가던 비로그인도 솔직히 멀미나서 못 읽겠다 소리를 하겠냐. 니 덧글에 호응해주는 사람들 다 니 덧글 안 읽고 무조건 나한테 지랄하는 것 같으니 잘한다잘한다 하고 박수치는 거야 븅신아; 저런 애들이랑 놀면 너 진짜 답없는 언어능력 병신된다. 

이글루스 종종 출몰하는 조현병 환자들 알아? 조현병 환자들 증상 중에 대표적인 게 논지 전개 구성이 좆창나버리는 게 있어. 그걸 정신의학계에서는 '와해된 언어'라고 보통 부르는데, 너 같은 애들이 보통 그 초기증세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걸 되든 안되는 문장이나 문단 안에 다 쑤셔넣다보니 본인 스스로도 하고싶은 말을 다 토해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화는 되지 않는 상태가 되는 거. 그거 병이니까 여기 리플 달 시간에 정병원 좀 가봐. 병원 다녀오고 내 이메일(kimbboowoo@gmail.com)로 다녀온 영수증이랑 진단서 보내면 병원비랑 약값 보내줄테니까.




덧글

  • 유사인류 피싸개 2019/08/03 16:11 # 삭제 답글

    네 자기소개 잘 들었습니다
  • 크흠 2019/08/03 17:02 # 삭제 답글

    좆창난건 자기였고...ㅠㅠ
  • 과객b 2019/08/03 22:17 # 삭제 답글

    타인 비평도 하실 줄 아시고, 이제 정계 진출만 남은건가?
    재미난 놈이네
  • 설첨 2019/08/03 23:24 # 삭제 답글

    어쩌다 이글루스에 이런 종자가 들어와서 살게된건지가 참 미스테리어스하다
  • 항상 2019/08/04 00:05 # 삭제 답글

    남 말을 하고있는 것 같지만 사실 보면 모두 자신 얘기라는게 신기할 뿐이고
  • ㅠㅠ 2019/08/04 01:07 # 삭제 답글

    joker 아님?
    언냐 어캐 쩝쩝쩝 깔깔깔 ㅠㅠ... 맞는데?
    요점을 못 잡고 횡설수설하는 것도 그렇고.
  • alal 2019/08/04 06:43 # 삭제 답글

    가독성 좆창나서 못읽겠는데 뭐라고 씨부린거냐 너 하고 싶은 말 많은건 알겠는데 이렇게 '와해된 언어'를 쓰면 너같은 조현병 환자들 말고 누가 읽는게 가능하겠니 많이 힘든가본데 요즘 정신과 좋은 곳 많더라 함 알아보길 권한다.
  • nolifer 2019/08/04 06:54 # 답글

    그래서 김선생님은 언제 모든글을 비공개로 돌리고 빤스런 하실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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